간식토크 e-School이 쏜다!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의 어느 날, 양산의 한 볼링장은 이미 한여름과 같이 열기가 가득합니다. 열기의 근원을 찾아보니 그곳에는 바로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학생선수들이 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볼링에 대한 열정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이겨낸 것이죠. 수업을 마친 후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의 모습에선 이미 프로선수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꿈을 향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산남부고등학교 볼링부 학생선수들을 위해 e-SchoolZine이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열 개의 볼링핀을 바라보는 학생선수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호흡을 가다듬은 후 볼링공을
레인으로 미끄러트리듯 굴려 넣습니다.
힘을 받은 무거운 공이 빠르게 스핀하며
열 개의 볼링핀을 경쾌하게 쓰러트립니다.
훈련에 집중하느라 어느새 구슬땀이 맺힌 학생선수들.
잠깐의 휴식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치즈볼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 말이죠!

  • 1학년 | 구기훈 / 김우혁 / 김승현

  • 2학년 | 김도윤 / 손호진

  • 3학년 | 이준호 / 박호성

만나서 반가워요. 처음 어떻게 볼링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준호 중학교 때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고(웃음), 운동 신경이 다른 학생에 비해 월등해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훈 처음에는 취미로 볼링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계속 하다 보니 점점 볼링에 흥미를 느끼면서 선수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혁 중학교 때 볼링부가 있어서 친구들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취미생활로 생각했는데 하면 할수록 매력 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호성 중학교 1학년 때 볼링부 코치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양산남부고등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호성 양산에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양산남부고의 볼링부가 유명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볼링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양산남부고를 선택했습니다.

준호 볼링을 시작한 중학생 때부터 양산남부고 볼링부가 전국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보았어요. 워낙 실력이 좋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저도 양산남부고를 가면 코치님의 지도를 받아 실력이 향상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습니다.

평소 볼링부 부원 간 사이는 어떤가요?
각자 반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회도 있나요?

우혁 볼링부원들 간 사이가 매우 좋아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솔직히 털어 놓을 수 있는 관계에요. 부원들의 한 마디가 힘이 될 때가 많습니다. 반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기훈 학년은 달라도 형,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어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기 때문에 친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반 친구들과는 처음엔 무척 어색했지만 체험 학습을 통해 금방 친해졌어요.

준호 선후배 사이 이상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서로 편하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하고, 운동이나 학습할 때 힘들어하면 같이 도우면서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반 친구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요. 시합에 나갈 때 반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는데, 그래서인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양산남부고에서는 e-School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나요?

승현 대회 참가로 수업에 빠졌을 때 놓친 수업 내용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 개인적인 문제인데요. 복습을 안 해서 자꾸 배운 걸 잊어버린다는 점이에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복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

기훈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e-School로 보충할 수 있어서 이번 중간고사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업 시간에는 잠깐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거나 필기를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e-School은 제가 내용을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없어요.

우혁 저도 대회 참여로 인해 누락한 진도를 e-School로 채울 수 있어서 좋아요.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점도 편리하고요.

학생선수로 생활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또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요?

준호 지금 고3의 입장이라 그런지 어느 대학에 진학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면서 전국 시합에서 메달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혁 메달이 없으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이 있어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제가 더 훈련에 매진하고,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의 목표 또는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승현 졸업 전까지 전국 시합에서 메달을 많이 따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호성 메달을 많이 획득해서 볼링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준호 대학교 진학을 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볼링부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팀으로 성장합시다!

승현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준호 3학년 선배들이 졸업하더라도 이 분위기 계속 유지하고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는 후배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 코치님, 선생님 사랑합니다.^^

우혁 남은 대회, 양산남부고 볼링부 파이팅!

호성열심히 해서 전국 대회 석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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