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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중학교 건물

대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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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교사 김정주 선생님

경상중학교(이하 경상중)는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공립 단설 중학교입니다. 1951년 개교와 함께 창단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승엽 선수를 비롯해 손승락 선수, 김경문 감독 등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부 우승(2015), 제17회 삼성기타기 전국 야구대회 우승(2016),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야구부 우승(2017) 등 다양한 야구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일궈내며 야구 명문 중학교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6년 국가성취도평가에서 야구부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제로를 달성 ‘2016년 학교체육대상’(교육부장관 표창)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학생선수들의 성적 향상과 교사 및 일반학생과의 관계 증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경상중학교 야구부 단체사진

기본 현황

경상중학교 야구부는 전체 학생선수가 39명이며, 감독 1명과 코치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정규교과 시간 이후부터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야구부 전용 건물 경승관을 건립해 야구부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육성종목    
    야구
  •     학교유형    
    공립
  •     감독    
    1명
  •     전임코치    
    2명
야구부 학년별 학생 수
기본현황 학년 1학년 2학년 3학년
학생선수 14명 12명 13명 39명
e-school 수업중인 야구부 학생들
훈련중인 야구부 학생들

e-School 운영 현황

e-School 운영을 통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하고 대회 출전 등 학교운동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업결손 문제 해소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야구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강의를 듣고 자신의 교과 성적이 해당 학년 평균의 40% 이상을 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야구부 학생선수의 교과성적 평균이 해당 학년 평균의 40% 미만이면 e-School Run-up 과정을 이수하며, 학생선수 e-School 강의 진도율이 낮은 경우에는 방과 후에 목표 진도율까지 강의를 듣고 야구부 훈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e-School 운영과 관련하여 진도가 부족한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1교시, 3교시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School 책임교사와 학습과목
책임교사 학습과목
김정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e-School 운영현황 운영시간 매주 월·수·금 아침자습시간 1시간 / 주말 2시간 등
운영장소 주중 진로활동실(학교 wifi 설치) / 주말 가정
운영방법 체육교사 2명, 야구부 코치 1명
해당 학년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교사 9명(학습 멘토)
e-school 학습 중인 학생선수
e-school 학습지도 중인 책임교사
e-School 학습 중인 학생선수

e-School 운영노하우

우선 태블릿 PC를 30대 구입하고, 무선랜 장비를 설치해 학생선수들의 e-School 학습 공간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e-School 종합문제집을 제작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독려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School 운영 진도율 상위 30% 학생과 e-School 종합문제집 진도율이 상위 30% 학생에게 매달 문화상품권과 이어폰 지급하여 학습을 독려하고 있으며, 학습 진도율을 공개해서 학생들의 자발적 경쟁 유도하고 부족한 학생에게는 주기적인 상담 및 문자 발송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생선수-멘토학생-담임교사의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야구부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교과학습을 지원하고, 대회 출전 기간 동안 학교 태블릿 PC 배포하여 학습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성찰일지 작성을 통해 자기반성과 자신의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School 운영 후기

경상중학교 야구부 학생선수의 e-school 운영의 만족도(학부모) 설문조사(40명) 결과, 긍정적 응답이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학생선수들의 국가성취도 평가 결과, 2004년도에는 야구부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미달 인원이 4명(2.78%), 2015년도에는 2명(1.46%), 2016년도에는 기초미달 학생이 0명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넘어 e-School을 통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한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하기에는 분명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돈돈한 관계와 응원을 통해서 학교생활이 한층 즐거워졌고 꿈을 향한 노력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라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일반 학생의 경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도 성적이 크게 향상되지 않지만, 학생선수들의 경우 경상중학교의 사례처럼 학습기회 제공과 e-school 운영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면 학생선수들의 선수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기초학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시 말해 학생선수의 경우에는 일반학생과 달리 어려서부터 운동을 통해서 얻은 자신감, 성취감,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있으므로 적절한 지도와 관심이 동반된다면 일반 학생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을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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